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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리포트 브리핑]한미약품, '9월 경구용 GLP1 허가로 Efpeglenatide 가치 변경' 목표가 320,000원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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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에서 09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9월 경구용 GLP1 허가로 Efpeglenatide 가치 변경'이라며 투자의견 'HOLD(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2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4.1%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미약품 리포트 주요내용

삼성증권에서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Efpeglenatide는 GLP1 주사 시장에서 후발 주자. 2017년 FDA 허가 받은 Ozempic은 신규 환자 35%에게 처방 중에 있으며, Victoza와 함께 전체 시장에서 53% 점유율 확보. GLP1 시장에서 이미 선점하고 있는 Trulicity (dulaglutide, Eli Lilly), Ozempic (semaglutide, Novo Nordisk) 대비 Efpeglenatide가 차별적 우위성을 입증하지 못할 시 시장 경쟁력이 낮을 것으로 판단하여 신약 가치 조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지난 6월 ADA에서 경구용 semaglutide은 심혈관계 안전성 데이터 입증하여 허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

단'라고 밝혔다.

한편 '9월 20일 Oral semaglutide (Novo Nordisk)는 첫번째 적응증 제 2형 당뇨병 환자 대상 치료제로 FDA 허가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 한미약품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30,000원 -> 320,000원(-25.6%)

- 삼성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삼성증권 서근희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20,000원은 2019년 07월 03일 발행된 삼성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30,000원 대비 -25.6%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18년 10월 15일 550,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20,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미약품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45,938원, 삼성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삼성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2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445,938원 대비 -28.2% 낮으며, 삼성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메리츠종금증권의 340,000원 보다도 -5.9% 낮다. 이는 삼성증권이 한미약품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45,93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52,667원 대비 -19.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한미약품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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