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파충류 선발대회·바나나가 정말 없어진다고?
친절은 우리를 강하게 해요·시골로 돌아갈래·도시에서 만난 야생동물 이야기
조선시대 소방관인 멸화군에 근무하는 아버지를 만나러 간 주인공 어린이의 좌충우돌 한양 생활기를 그렸다.
참된 용기와 우정의 의미를 알려주고 조선 풍속과 문화도 보여준다.
북멘토. 156쪽. 1만1천500원.
▲ 동물들의 도시 = 호안 네그레스콜로르 지음. 이주희 옮김.
인간이 모두 사라지고 동물만 남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동물 도시는 오히려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으로 탈바꿈한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그래픽이 돋보인다.
논장. 40쪽. 1만5천원.
▲ 최강 파충류 선발대회 = 톰 잭슨 지음. 폴 콜리커트 그림.
파충류 중 최강의 동물은 무엇일까. 치명적 독과 속임수, 거대한 크기, 괴상한 모양새 등 파충류 각각의 독특한 무기가 등장한다.
생생한 사진과 흥미로운 만화로 파충류의 생태를 재미있게 배운다.
보랏빛소. 140쪽. 1만8천원.
▲ 바나나가 정말 없어진다고? = 김은의 글. 끌레몽 그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일 바나나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열대 우림 축소, 파나마병 등 바나나를 위기에 몰아넣은 요인들과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풀과바람. 96쪽. 1만2천원.
▲ 친절은 우리를 강하게 해요 = 소피 비어 지음.
친절의 가치와 파급 효과를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친절을 베풀면 친절이 돌아오고 우리 사회가 더불어 발전하며 행복해진다는 진리를 일깨운다.
상수리. 32쪽. 1만1천500원.
▲ 시골로 돌아갈래 = 이순남 글. 박준 그림.
도시에 놀러 간 시골 토끼 도담이. 그런데 자동차와 공장에서 뿜는 매연과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숨이 막힌다.
환경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는 교과 연계 도서다.
스푼북. 40쪽. 1만1천800원.
▲ 도시에서 만난 야생동물 이야기 = 정병길 글. 안경자 그림.
도시에 사는 야생동물은 무엇이며,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황조롱이, 비둘기, 참새 등 열 두 가지 도시 야생동물 생태를 살펴보며 지식과 교양, 환경 의식을 기른다.
철수와영희. 152쪽. 1만3천원.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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