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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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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무비]'그것2' 개봉일 5만↑ 동원 新1위…'유열의 음악앨범' 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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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새로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운 '그것'의 후속작인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개봉일인 지난 4일 하루 동안 5만 827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만 898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멜로로 흥행 선전 중인 '유열의 음악앨범'을 개봉하자마자 제치고 1위에 등극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뒤는 '유열의 음악앨범'이 이었다. 김고은, 정해인 주연의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은 이날 하루 동안 4만 888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84만 6140명을 달성하며 2위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악마를 다룬 공포스릴러 '변신'은 이날 하루 동안 3만 32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0만 638명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렸다.

조정석, 임윤아 주연의 신선도 100%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는 이날 하루 동안 2만 991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900만 8147명을 달성하며 4위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9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일일 관객수 2만 7943명, 누적 관객수 3만 691명을 세우며 5위로 출발했다.

이처럼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유열의 음악앨범'을 꺾고 박스오피스 왕좌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가운데 공포물로 계속해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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