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대대적 변화 예고..향후 어떻게 바뀌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에픽세븐' 1주년 기념 파티와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과연 에픽세븐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 1주년 기념파티 '토크 콘서트'를 통해 Q&A 형태로 '에픽세븐'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봤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장비 랜덤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A. 장비는 등급, 세트, 옵션 등 많은 랜덤 요소가 있어 원하는 장비를 획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숙련 단계에 이른 에픽세븐의 계승자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컨텐츠인 토벌과 제작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에, 매우 신중히 접근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장비의 랜덤 요소들의 일부를 보정하는 것을 게임 요소로 풀어가는 것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지난 간담회 때는 “황금 망치”라는 이름으로 등급 확정 제작을 소개 드렸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전설 등급을 제작하는 황금 망치는 등급보다 옵션이 중요한 에픽세븐의 장비의 구조상 적절하지 못한 개선이라고 판단하여 전면 재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새롭게 기획 중인 장비 개선안은 연금술사의 탑에서 진행할 “장비 연성(가칭)” 입니다. 장비를 재료로 투입하여 새로운 장비를 얻는 방식입니다. 투입한 재료 장비의 세트 종류에 따라 결과물의 세트가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속도와 치명 세트의 장비를 재료로 투입했다면 결과물은 반드시 속도 세트와 치명 세트 중의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투입한 재료 장비의 레벨에 따라 결과물로 획득할 장비의 레벨 구간이 정해집니다. 연성을 통해 획득한 연금술사의 장비 중 아래 세 부위에서 등장할 수 있는 주옵션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신발: 방어력%, 공격력%, 생명력%, 속도
목걸이: 방어력%, 공격력%, 생명력%, 효과적중%, 효과저항%
반지: 방어력%, 공격력%, 생명력%, 치명확률%, 치명피해%

연금술사의 탑은 투입한 재료의 품질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결과물로 획득할 장비의 등급은 투입한 재료의 품질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장비 연성(가칭)”의 업데이트는 11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상세 내용은 다시 한 번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장비 깡옵션은 어떻게 개선되나요?
A. 장비를 파밍할 때, 퍼센트 옵션과 깡옵션의 간극으로 발생하는 상실감이 장비 파밍 체감을 해치는 것에 대하여 공감합니다. 이에, 계획 중인 수치 옵션의 개선 방향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

이번 수치 옵션의 상향은 동일한 타입의 퍼센트 옵션과 동등하거나 높은 수치로 상향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번 상향을 통해 기존보다 약 2배이상의 수치상향이 이루어짐으로써 수치 옵션이 기존보다 높은 가치를 지니며, 공격력/방어력/생명력간 밸런스의 완성도를 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 수치 상향을 통해 기본 능력치가 낮은 일부 영웅 혹은 낮은 등급의 영웅에게는 일부 수치옵션이 퍼센트옵션보다 더 효율적일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그리고 극한의 공격력 혹은 방어력, 생명력을 요구하는 영웅들에게는 기존 퍼센트 옵션에 부가적으로 부옵션의 수치를 더해 더욱더 강력하거나 단단한 영웅 세팅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장비 수치 옵션의 상향은 아이템 레벨이 높을수록 더 큰 수치 상향을 부여 받게 될 것 입니다. 초반의 낮은 레벨의 장비는 미미한 상향이 이루어지겠지만, 85레벨등의 고레벨 장비는 기존 수치보다 약 두 배 이상의 수치 상향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각각의 능력치 상승 배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장비의 깡옵션 상향은 주 옵션 및 부 옵션 모두 적용 받으며, 기존에 이미 보유하고 계신 장비에도 상향이 일괄 적용됩니다. 또한 이미 강화 된 장비의 부옵션의 강화단계 별 상승 된 수치에도 똑같이 배율이 적용되어 수치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공격력에 비해 방어력과 생명력의 상승 배율이 높아, 기존보다 조금 더 나은 영웅들의 생존성을 체감하실 수 있으시리라 기대합니다. 본 업데이트는 9월 5일 영웅 밸런스 조정과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Q. 토벌 보상 개선 계획은 있나요?
A. 많은 계승자분들께서 주신 의견을 반영해, 토벌에서 지식의 가루와 행동력 보상을 제거하는 대신 하늘석, 신비의 메달, 장비 획득 확률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보상 밸런싱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10월 업데이트로 계획하고 있는 펫이 토벌 제작 재료 획득량 증가, 추가 장비 획득 등의 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펫과 토벌 보상 개선의 시너지를 통해 토벌 보상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함께 개선해보려 합니다.

Q. 머라고라 개선은 어떻게 되었나요?
머라고라 개선에 대해 정말 많은 계승자님께서 문의를 주셨습니다. 문의주신 부분을 분류하자면 첫 번째로 여전히 머라고라가 부족하다, 두 번째로는 ★3 영웅 스킬 강화에 머라고라가 제외되는 지, 세 번째로는 머라고라고를 머라고라로 교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 기존 ★4, 5 영웅에 대한 머라고라 소모량 개선을 안내 드립니다. 지난 세 차례에 걸친 머라고라소모량 개선에 이어 네 번째로 머라고라 소모량이 기존 소모량 대비 약 20% 정도 감소됩니다. 이번 소모량 하향은 주로 낮은 단계의 스킬 강화에 소모되는 머라고라의 수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영웅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기본적인 스킬은 아주 적은 수의 머라고라를 소모하여 강화할 수 있도록 조정됩니다.

두 번째로, ★3 영웅의 스킬 강화에 소모되는 재화가 머라고라와 촉매제에서 스티그마와 촉매제로 변경됩니다. ★3 영웅의 스킬업도 첫 번째 개선안과 마찬가지로 스킬 레벨에 비례하여 증가된 스티그마가 소모됩니다.

이 업데이트는 10월 중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 업데이트와 함께 모든 ★3 영웅의 스킬 강화 단계를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초기화 시 ★3 영웅에 소모하셨던 머라고라와 촉매제는 모두 인벤토리로 반환되고, 스킬 강화 단계는 0이 됩니다. 원하신다면 해당 영웅의 스킬을 다시 스티그마와 촉매제를 사용해 강화하실 수 있습니다. 이 ★3 영웅에 대한 스킬 강화 단계 초기화 가능 기간은 업데이트 시점으로부터 약 3달간 유지될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스킬강화 화면의 머라고라 교환 버튼을 통하여 머라고라고 1개를 머라고라 4개로 교환하실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일반상점에서 교환 가능한 머라고라는, 이 화면으로 모두 이동하게 됩니다. 해당 업데이트 마찬가지로 10월 중 적용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사용한 머라고라를 초기화 하는 방향은 밸런스와 메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웅 육성을 통한 재미를 지향하는 에픽세븐의 게임성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현재는 고려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계승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의견을 경청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Q. 행동력과 골드 수급처를 늘릴 계획은 있나요?
A. 행동력과 골드 수급 관련 변화를 통해 많이 플레이 하시는 계승자분들께서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리시도록 하겠습니다. 행동력과 골드는 다음과 같은 방안을 통해 우선 수급을 늘리거나 소모량을 줄이겠습니다.

-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웹 이벤트에서 행동력, 골드 지급 보상 상향
- 정기적인 장비 해제 무료 이벤트 (매월 4주차 주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캐릭터 밸런스 조정)
- 비정기 버프 이벤트

이외에도 골드 획득 콘텐츠의 개선을 고려하고, 많은 계승자분들께서 에픽세븐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습니다.

Q. 월광 천장 도입 계획은 없나요?
A. 우선 간담회에서 월광 천장 도입에 대해 말씀 드리고 다른 방향으로 개편이 진행된 점 사과말씀 드립니다. 소환 시스템 개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셨고 여러 안을 검토한 결과 지금의 소환 시스템으로 개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8월에 진행된 소환 개편은 “획득하고 싶은 월광 5성, 일반 5성 영웅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하였습니다. 월광 5성 영웅은 신비 소환에 천장을 적용하고 월광 5성 영웅 라인업이 교체되어도 소환 횟수가 초기화되지 않기에 특정 월광 5성을 확정적으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5성 영웅은 소환 확률 UP 이벤트에 천장을 적용하여 많은 재화를 사용하시고도 영웅을 획득하시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료 뽑기를 포함한 일반 성약에서도 월광 영웅을 획득하실 수 있도록 변경하여 월광 영웅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이번 소환 개편이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면 추가 개편을 진행하겠습니다. 다만 소환은 게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므로 신중하게 접근하고자 합니다. 제한적인 소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출석 보상 개편 시 각종 소환권을 포함시킬 예정이며, 콘텐츠 플레이를 통해서도 추가 소환 기회를 가지실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Q. 한정 영웅에 대한 복각 계획은 없나요?
A. 한정 영웅 소환이 종료되고 에픽세븐을 시작하신 계승자분들을 비롯해 많은 계승자분들께서 희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정 영웅 소환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시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안내 드리겠습니다.

Q. 앞으로 진행될 영웅 밸런스 조정의 방향은 무엇인가요?
A. 이번 9월 5일 밸런스 조정에는 질문 주신 성약 영웅, 3성 영웅, 아티팩트의 밸런스 조정을 포함하여 별자리에 따른 기본 능력치의 조정도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정 주기 간격으로 주기적인 밸런스 조정을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특정 영웅에 많은 문의를 주신 건은 화란의 라비와 실험체 세즈입니다. 화란의 라비는 현재 신비소환 라인업에 포함되어있고,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9월 5일 밸런스 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실험체 세즈는 특정 상황에서 굉장히 강력해지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로써는 범용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스킬 구성을 내부적으로 개발 중인 컨텐츠, 예를 들자면 실시간 아레나 등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밸런스 조정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려 합니다. 게임 환경에 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계승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만약 추후 밸런스 변경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 공지를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Q. 펫 시스템은 언제 나오나요?
A. 펫은 10월 중 업데이트를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당초 9월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었으나, 8월에 긴급하게 진행되었던 여러 개선사항들로 인하여 예정 일정보다 늦어지게 된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립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개발중인 콘텐츠이며, 실제 업데이트 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펫 시스템은 계승자분들께 편의성을 제공해 드리는 방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펫은 서브스토리 등 게임 내 플레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분양권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추가 분양권을 원하신다면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펫은 전투의 능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컨텐츠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는 존재입니다.

Q. 반복 전투 기능과 오브젝트 자동 사용은 어떻게 개선되나요?
A. 이 질문 역시 펫 시스템과 함께 답변 드리겠습니다. 펫은 세 가지의 타입이 있습니다. 로비 타입, 스토리 타입, 전투 타입입니다. 로비 타입의 펫은, 일정 시간마다 선물을 물어옵니다. 스토리 타입의 펫은 모험과 서브스토리에서 반복전투를 가능하게 해줌과 동시에 보물상자 등의 오브젝트를 대신 사용합니다. 전투 타입의 펫은 정령의 제단과 토벌에서의 반복전투를 지원합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개발중인 콘텐츠이며, 실제 업데이트 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각 타입별 기본 능력 외에도 펫은 고유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투 타입의 어떤 펫은 토벌에서 획득하는 제작 재료를 증가시키거나 추가 장비를 획득하게 해줍니다. 또 다른 특정 펫은 정령의 제단 10단계를 플레이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원래의 보상에 더해 하급 룬을 추가 획득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개발중인 콘텐츠이며, 실제 업데이트 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펫의 고유 스킬은 펫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돌봐주기를 통해 꾸준히 호감도를 올리면 향상되며, 펫은 향상된 스킬을 통해 계승자분들께 더욱 효율적으로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계승자 여러분께서 보다 즐겁게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펫을 준비 중에 있으며, 펫이 계승자 여러분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Q. 레이드 미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지난 간담회에서도 말씀 드렸던 것처럼, 레이드 미궁은 에픽세븐에서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현재 레이드 미궁은 반복 플레이 조차도 긴 시간을 필요로 하며, 전복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로감이 높은 콘텐츠입니다.

특히 지옥 난이도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화됩니다. 또, 다양한 덱을 통하여 효과적인 보스 공략이 가능해야 하지만, 캠핑을 통한 추가 사기 획득이 가능한 특정 조합을 극한까지 키우는 것이 유일한 공략으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레이드 미궁에 대한 업데이트 방향과 그 이유를 이 자리를 통해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레이드 미궁 지옥 난이도의 5개 보스가 모두 업데이트 됨과 함께, 현재 주간 초기화 컨텐츠인 레이드 미궁 지옥난이도는 월간 초기화 콘텐츠로 변경됩니다. 그리고 한 명의 보스를 처치하면, 다른 보스는 숨어버려 한 번 입장에 한 명의 보스만 공략 가능합니다. 대신 핵심 보상인 레이드 미궁 재화의 드랍량을 상향하고, 최초 클리어 보상을 추가하고, 반복 미궁 플레이 시 편의를 제공하는 숏컷이 추가됩니다.

이러한 개선 방향에 대해 보다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계승자님께서 모험 또는 일반 미궁에서 경험하셨던 황금 상자나 첫 클리어 보상에 대한 만족감을 레이드 미궁에서 이어가려 합니다. 이를 통해 미궁은 어렵지만, 첫 도전에 성공할 경우 좋은 보상을 가져갈 수 있는 콘텐츠의 특징을 이어가게 됩니다.

아직 미궁을 깨지 못하신 분께는 클리어를 위한 목표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미 레이드 미궁을 모두 클리어하신 계승자분도, 업데이트 시점 이후 다시 플레이하실 때는 최초 클리어 보상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각 레이드 미궁의 최초 클리어 보상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 드립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개발중인 콘텐츠이며, 실제 업데이트 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현재 레이드 미궁에서 보스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여왕 즉위식 기념품 또는 여왕 친위대 뱃지가 두 개로 증가됩니다.

이에 맞춰 일반 난이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여왕 즉위식 기념품은 기존 6개에서 10개로 증가합니다. 월간 컨텐츠로 재편과 동시에 다섯 명의 보스가 등장하게 될 레이드 미궁 지옥 난이도에서 한 달에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재화의 수는 현재 4주 기준 여덟 개에서 열 개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 피로도를 줄이면서도 병참장교를 통해 더 많은 아이템을 교환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보스를 첫 클리어할 경우, 다음 플레이 시에 보스에게 바로 갈 수 있는 숏컷 포탈이 추가됩니다. 이를 통해 보스에게 가기 위한 고된 과정을 생략하고 보스의 공략에 보다 집중하실 수 있게 됩니다. 보스에게 가는 숏컷 포탈을 사용하시는 것은 온전히 계승자님의 선택이기 때문에, 원하신다면 미궁 구간에 존재하는 몬스터를 처치해 추가적인 파밍을 하거나, 보스전을 대비하여 소울을 모아두실 수도 있습니다.

레이드 미궁 자체가 피로도가 높고 많은 플레이 타임을 요구하는 컨텐츠이기에, 레이드 미궁 지옥 난이도 업데이트 이후 일반 난이도와 지옥 난이도를 매주 모두 돌아야 하는 상황을 피하고자 했습니다. 지옥 난이도 레이드 미궁이 업데이트되면, 모든 계승자님들은 레이드 미궁 일반 난이도의 첫 도전을 통하여 좋은 옵션의 아이템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지옥 난이도의 입장권을 획득하셨다면, 한 달 내에 레이드 미궁 지옥 난이도에 도전하시면 됩니다. 도전에 성공한다면 최고 등급의 아이템을 반드시 얻게 됩니다. 그리고 보스 숏컷과 두 배로 증가된 레이드 미궁 재화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교환소에서 좋은 아이템을 더 많이 확정적으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말씀 드린 레이드 미궁 업데이트는 계승자 여러분들의 충분한 의견을 들은 후에 진행하고자 합니다.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Q. 캠핑 편의성 개선 계획은 있나요?
A. 캠핑의 대사 선택으로 변화되는 수치인 ‘사기’는 미궁의 플레이에 주요한 변수가 됩니다. 캠핑을 통해 사기를 회복하고 보스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예측할 수 없는 대화의 결과를 통해 사기가 하락하고 오히려 나쁜 결과를 얻게 되었을 때의 허탈감에 대해 매우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진행될 캠핑 편의선 개선 방향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캠핑 대화 진행 시, 사기가 하락하지 않도록 개선됩니다. 사기는 미궁의 플레이에 주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사기 하락이 주는 허탈함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로지 해당 주제를 좋아하는 영웅들의 사기 증가만 캠핑 결과에 반영됩니다.

두 번째로 캠핑 대사 화면에서 대화 주제 선택 시, 영웅들이 보일 반응이 직관적으로 표시되도록 개선됩니다. 이를 통해 다른 영웅들이 좋은 반응 또는 그렇지 않은 반응을 보일 지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대화 주제를 선택하시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캠핑 시 콜라보 영웅들을 제외한 영웅들의 모든 대사에 성우 음성이 추가됩니다. 이 음성들은 친밀도 레벨 9 달성 시, 영웅 화면에서도 다시 들으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계승자분들께서 영웅에 보다 애착을 느끼실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캠핑 관련 개선 내용들은 10월 중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Q. 다음 미궁은 언제 추가되나요?
A. 현재 3구역 산악 협곡까지 공개된 일반미궁 닉시드의 성소는 5구역까지 계획되고 제작되고 있습니다. 보다 거대하고 많은 보스들이 등장하게 될 닉시드 성소의 모습과 보스를 소개 드립니다.

다만, 이 부분은 앞서 말씀드린 미궁 개선을 먼저 진행하고 그 다음 업데이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계승자분들의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는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월 출석 보상 개선 계획은 있나요?
A. 9/5 업데이트 시 출석 보상을 전면 상향할 계획입니다.
보상에는 기존에 획득하기가 어려웠던, 은하의 책갈피, 신비의 메달, ★4-5 영웅 소환권/아티팩트 소환권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후 새로운 출석판과 기존 출석판 보상을 동시에 수령하시게 되며, 기존 진행하고 계셨던 출석판은 완료 후 더 이상 등장하지 않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Q. 친구 또는 기사단원과의 전투, 리플레이 기능은 계획이 있나요? 실시간 아레나는 언제 나오나요?
A. 친구와의 전투, 리플레이는 모두 추후 업데이트 예정인 실시간 아레나와 관련된 콘텐츠입니다. 실시간 아레나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진행된 전투를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 기능 추가와, 다른 계승자님들의 실시간 아레나 전투를 관전할 수 있는 기능, 친구 또는 기사단원과의 친선전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입니다.

실시간 아레나는 올해 중 업데이트를 목표로 현재 개발 중이며, 개발 중인 스크린샷을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개발중인 콘텐츠이며, 실제 업데이트 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시간 아레나 역시 시즌제로 운영되며, 일반 아레나와는 다른 별도의 등급을 가집니다. 실시간 아레나의 등급 랭킹에 따른 보상은 스킨 등의 명예 보상 위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개발중인 콘텐츠이며, 실제 업데이트 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시간 아레나는 4인 전투로 구성될 예정이며, 계승자님들은 서로 중복되지 않는 5명의 영웅을 순차적으로 선택하시게 됩니다. 상대방이 선택한 영웅 중 하나를 전투에서 제외시킬 수 있어 계승자님의 영웅 조합뿐만 아니라 상대의 영웅 조합 구성에도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도록 개발되고 있습니다.

Q. 다른 유명 IP와의 콜라보 계획이나, IP를 활용한 2차 저작물 제작 계획은 없나요?
A. 지난 길티기어 콜라보에 계승자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승자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IP와의 콜라보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검토 단계로 상세 내용을 말씀 드리긴 어려우나, 향후 가시화 되면 사전에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에픽세븐 IP를 활용한 굿즈 등 2차 저작물에 대해서도 협의 중입니다. 좋은 퀄리티로 준비하는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계승자분들께 선보이는데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기다려주신 것에 보답할 수 있는 최고의 퀄리티로 준비 하겠습니다.

Q. 중복 영웅 획득에 대한 개선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지난 공지를 통해 안내 드린 것처럼, 중복 영웅을 사용하는 시스템인 기억각인에 대한 개선을 10월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또한 중복 영웅을 획득했을 때에 추가적인 토큰을 획득하여 영웅 선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우선 기억각인 개선을 진행한 후, 다음 개선을 검토하여 진행하겠으며 세부 개선 방식에 대해서는 추후 전달 드리겠습니다.

Q. 닉네임 변경권 판매 계획은 없나요?
A. 계정 거래 등 닉네임 변경권이 게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여 추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닉네임 변경권에 대해선 신중히 검토 중인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Q. 소환에서 아티팩트를 분리할 계획은 있나요?
A. 소환에서 영웅과 아티팩트를 분리할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지식의 가루 상점을 도입하여 소환 과정에서 획득하셨으나 사용하지 않는 아티팩트를 원하시는 아티팩트 구매에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준의 개선에 대해 아쉬워하실 수 있으나, 현재의 소환 시스템은 영웅과 아티팩트를 함께 적정한 밸런스로 사용하시도록 의도하였기에 아티팩트 소환을 분리하는 것은 어려운 점 계승자분들의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Q. 컷씬 스킵 기능은 어떻게 되나요?
A. 컷씬 스킵 기능 도입 여부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해 에픽세븐 팀은 컷씬이 에픽세븐의 특징을 온전히 나타내는 고유한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컷씬 스킵에 대하여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Q. 다른 편의성 개선 계획은 없나요?
A. 많은 계승자분들께서 문의 주셨던 편의 개선 내용 중 하나는 팀 이름 편성입니다. 9월 업데이트 시 팀 이름을 편성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입장 정보 화면이 전면으로 넓어져, 기억각인 효과 등의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게임동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개발중인 콘텐츠이며, 실제 업데이트 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업데이트 시, 편의 기능이나 계승자분들께서 건의해주신 내용을 많이 포함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8월 22일 업데이트에 진행된 전투 중 아티팩트의 효과를 보다 상세히 표기하는 것과 아레나 수호자의 징벌 표기 등입니다. 앞으로도 건의 주시는 편의성 개선을 꾸준히 업데이트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년여간 계승자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 있었기에 에픽세븐이 탄생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보내주신 계승자분들의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계승자분들께서 즐겁게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 /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game.donga.com)

IT동아/게임동아의 다양한 소식을 페이스북으로도 만나보세요 (https://www.facebook.com/itdonga)

동아닷컴과 IT동아가 함께 운영하는 IT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전문 교육기관 스킬트리랩. 당신의 무한한 가치를 응원합니다. (http://www.skilltreelab.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