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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난생처음 특수경매 /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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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난생처음 특수경매,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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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 난생처음 특수경매/ 박태행 지음/ 라온북/ 1만9000원.

부동산 경매는 미래 가치가 있는 물건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받은 다음에 되팔아서 차익을 남기는 투자법이다.

저자는 경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 일반 경매로 수익을 남기기 어려워졌다며 특수물건 경매의 세계를 안내한다.

특수물건은 소유권을 낙찰자에게 이전할 때 수반되는 조건이 있는 물건을 뜻한다.

저자는 사례별로 법정지상권·유치권·선순위 가압류·가처분 등 특수물건들의 권리분석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1000만원 이하부터 1억원까지 금액대별로 투자 물건을 골라내는 법이나 소유권자와 협상하는 법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썼다.

◇ 부동산 경매로 인생을 샀다/ 김태훈(새벽하늘)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1만6000원.

저자는 부동산 경매를 통해 종잣돈 3000만원을 80억원으로 불린 실제 사례를 책에 담았다.

그는 현재 15년간 근무했던 공직에서 나와 부동산 경매 전문 리츠회사 및 로펌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지식과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후 책에 담긴 경매 투자법으로 3000만원을 2014년에 31억원으로, 2019년 현재 80억원으로 키웠다.

그는 부동산 경매에서 골칫거리인 선순위 위장임차인, 유치권 등의 특수물건을 낙찰받은 뒤에 기지를 발휘해 간단한 인도명령으로 해결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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