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진료실에서 삶을 배웁니다 / 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이야기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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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 오늘도 진료실에서 삶을 배웁니다/ 김태균 지음/ 수오서재/ 1만4800원.
'무릎의사'라고 불리는 김태균 티케이정형외과 원장이 20년 간의 진료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글을 묶어 펴냈다.
저자는 참된 의사가 되기 위한 요소로 세 가지를 꼽았다. 전문가로서의 기량, 의술에 대한 열정, 환자를 향한 사랑 등이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는 병원생활 중에 성찰한 마음공부 이야기 2부는 일상생활 중에 통찰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저자는 후배 의사를 위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과 개인 병원을 세울 때 관리와 경영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감당하는 법 등도 소상히 소개했다.
◇ 소소하지만 확실한 건강이야기/ 오경석 지음/ 에디터/ 1만5000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카이로프랙틱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저자가 기존의 의료 상식에 반기를 들면서 기능의학을 소개했다.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은 신경·근육·골격 체계의 장애를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손기술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저자는 현대인의 질병이 생활습관에 의한 것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독자들이 생활현장에서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여러가지 건강법을 소개했다.
또한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저자 특유의 유머와 예화 등을 통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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