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파인, 앤유?©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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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예능 소개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일반 여성(26)이 섭식장애를 극복한 과정을 담아낸 에세이 '아임 파인, 앤유?'를 펴냈다.
섭식장애는 먹는 양을 극도로 제한하거나 폭식한 다음에 구토를 반복하는 정신장애를 뜻한다. 이 질병은 남성보다 날씬해야 한다는 정신적 압박을 받는 여성에게 잘 발생한다.
책은 섭식장애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과 관계를 복원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모든 문장이 대화체로 작성돼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부분에서도 작가 특유의 온기를 잃지 않는다.
김진아 작가는 집필뿐만 아니라 표지와 본문 디자인, 글꼴과 색상까지 하나하나 직접 기획했다.
그는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14살 연상의 김정훈과 소개팅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그는 인천공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 아임 파인, 앤유?/ 김진아 지음/ 서아책방/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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