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한국콜마는 상반기 매출액이 7904억원, 영업이익이 69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88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31%, 64%, 14%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막말 동영상 논란'으로 사퇴한 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6억271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3억5242만원, 상여는 2억7467만원이다. 윤 전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는 급여 3억5187만원, 상여 2억4736만원을 합쳐 5억9923만원을 받았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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