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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은성수, 광복절에도 청문 준비…금융시장 안정 등 현안 입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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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혁신기획단 등 일부 부서 업무보고 16일 예정

14일 인사청문회 요청서 제출돼…이달말 청문회 열릴 듯

뉴스1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1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19.8.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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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는 광복절 휴일인 내일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해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 정리에 주력한다.

14일 금융위에 따르면 은 후보자는 이날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그룹감독혁신단 업무보고를 받았다. 금융위 국(局)별 대면 업무보고는 지난 12일부터 진행됐다.

이날 열린 정무위 법안소위 일정으로 업무보고가 연기된 금융혁신기획단 등 일부 부서 업무보고는 16일 진행할 예정이다.

은 후보자는 광복절 휴일인 내일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출근해 인사청문회 준비에 나선다.

내일은 대면보고 없이 지난 사흘간 보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조치 등 현안에 대한 후보자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요청서는 이날 국회에 제출됐다. 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이달 마지막 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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