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 (제공=안강개발) |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교통 여건을 기본으로 기숙사, 상업시설, 주변 배후수요까지 갖추는 것이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정부의 9·13 부동산 규제로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로 대표되는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면서 지식산업센터 공급량은 꾸준히 늘어왔다. 상가정보연구소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신설 또는 변경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32건으로 지난해 2·3분기에 이뤄졌던 30건을 넘기면서 올해 지식산업센터 승인도 최다건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 및 수요자들은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는 분위기다. 우선 물류 이동이 중요한 만큼 교통 입지가 중요시되고 있다. 좋은 교통 여건을 가진 지식산업센터는 물류 이동이 원활할 뿐 아니라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시되는 요건은 지식산업센터 내 근무 환경이다. 최근 ‘주 52시간제’ 시행이나 ‘워라밸’을 중시하는 것이 사회 분위기로 자리잡으면서 지식산업센터들도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시하고 있다.
점점 많은 양이 공급되며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는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둔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가 주목받고 있다. ‘DIMC 테라타워’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BL, 지하 4층~지상 10층에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DIMC 테라타워’는 한강변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 입지를 가지고 있다. 한강을 기점으로 북쪽에 강변북로, 남쪽에 올림픽대로가 한강을 따라 이어지며 서울을 관통하고 있다. 이에 서울 도심은 물론 업무단지가 몰려 있는 강남권으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더불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경우 동부간선도로나 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결돼 있어 수도권과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서울 강동구와 연결되는 강동대교와 함께 수석대교 신설 사업이 검토 중으로 하남 미사지구 등 한강 이남 지역의 접근성은 앞으로 원활해질 전망이다. 오는 2022년에는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로서는 드물게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한강과 불과 800m 거리에 위치해 한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시공 경험과 높은 시공 능력을 가진 시공사로 해당 지식산업센터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DIMC 테라타워’는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지식산업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건축미와 친환경성, 실용성 등을 사업지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DIMC 테라타워’는 지난달 15일부터 입주 희망자를 위한 펑약의향서 신청을 받는 중이며, 현재까지 다량의 접수가 이뤄지며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DIMC 테라타워’측은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내방객 및 청약자,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DIMC 테라타워’는 오는 23일 그랜드 오픈을 통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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