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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문석진(오른쪽 다섯번째) 서대문구청장이 14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 '독립과 민주의 길' 제막식에서 김영관(95세), 승병일(93세), 정완진(92세) 독립지사 및 독립지사의 후손 대표들과 매듭풀기를 하고 있다.
이날 제막된 '독립과 민주의 길'에는 독립지사 30명의 풋프링팅 동판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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