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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74번째 광복의 날 기린다…8·15 맞이 다양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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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4번째 광복절을 맞은 공연계가 뜻깊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5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광복 74주년 기념 음악회'로 관객을 찾는다.

같은 날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및 광복 74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국립합창단은 15~1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9 광복절기념 합창대축제'를 개최한다. 미국, 중국 등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해외합창단원과 함께할 예정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15일 저녁 역사콘서트 '1919 그때 우리는!'을 마련했다. 관객들은 12옥사와 광장에서 플래시몹 퍼포먼스 '자유의 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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