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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부지 유치에 96곳 최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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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네이버 춘천 데이터센터 모습 [사진제공 = 네이버]


네이버는 14일 제2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을 위한 최종 제안서를 받은 결과 지자체·민간사업자 포함 총 96곳 용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데이터센터 유치를 원하는 118개 지자체와 민간사업자에게 총 136곳 용지에 대한 의향서를 받았다. 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사업자에 한해 안정성, 주변 환경 등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해 필요한 상세 요건을 추가한 최종 제안서를 요청했다. 네이버는 96곳 제안 부지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9월 말까지 우선협상부지를 선정한다. 우선협상부지 수는 미정이다. 네이버는 우선협상부지로 선정된 단체와 개별 협의를 거쳐 연내 최종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오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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