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마산대학교 2학기 개강맞이 교직원 연수 등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14일 오후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2학기 개강맞이 전체 교직원 연수회가 열리고 있다.2019.08.14.(사진=마산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14일 오후 대학 내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2학기 개강맞이 전체 교직원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회는 2학기 학사일정 및 업무 안내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대학 자체평가 성과보고회, 중장기 발전계획 및 특성화 계획 중간점검 설명회. 통합시뮬레이션센터 운영 현황 보고회 등으로 이뤄졌다.

또 정주비 강사의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이학은 총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느라 고생이 많다면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교육청, 유공 교원 해외교육문화체험 연수 실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육 발전 유공 교원 대상 유럽 국가 해외교육문화체험 연수를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도내 중·고등학교 담임교사 및 부장교사를 중심으로 학생지도, 생활지도, 연구학교 운영, 연구 활동 등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바탕으로 선발된 교사와 교육전문직 37명으로 구성했다.

연수단은 2개 팀으로 운영한다. 제1팀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3개국, 제2팀은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서유럽 2개국의 교육 관련 기관을 주로 방문하고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제1팀에는 박종훈 교육감이 동행해 경남교육의 새로운 발전 방향 아이디어를 찾는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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