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인근 집결 중국군 차량 위성 사진 (선전 AP=연합뉴스) 홍콩과 접한 중국 선전(深천<土+川>)의 선전 만(灣) 스포츠센터(가운데)에 집결한 중국 보안군 차량들. 지난 12일 촬영된 '막사르 테크놀로지스'사 위성 사진. bulls@yna.co.kr/2019-08-14 16:38:16/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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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AP통신은 선전 지역의 한 경기장으로 보이는 시설에 군용차량이 대거 집결돼 있는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 소유라고 추정했다. 공개된 위성사진과,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 산하 위챗 계정인 정즈젠(政知見)이 공개한 선전 춘젠 체육관은 같은 곳으로 보인다.
이날 중국 인민해방군이 홍콩 시위 진압을 위해 홍콩과 접한 중국 남부 선전에 집결해 즉각 무력 투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인민해방군이 홍콩 시위 진압에 투입될 경우 홍콩 사태가 계엄령 선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최예지 기자 ruizh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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