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광주도시공사·NH투자컨소, ‘경안2지구’ 공동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랜드마크·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총 4300억 투입, 2024년 준공

뉴스1

경기 광주 '경안2지구' 조감도 /제공=광주시청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이하 공사)는 12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NH투자증권컨소시엄(시공사대우건설)과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복합개발을 통해 광주시 랜드마크 건설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물론, 도심공동화 방지를 위한 사업이다.

공사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개발계획(안) 및 민간사업자를 공모, 5월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공동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4년 10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약 43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써 49층 규모의 주상복합과 문화거리·공원·주차장 등 공공시설 등이 조성된다.

공사와 NH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생활 밀착형 도시구현과 더불어 역동사거리 및 역동IC 주변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적을 대안을 검토 중이다.

유승하 공사 사장은 “사업 이익목적이 아닌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간과 공공기능이 강화돼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공공형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j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