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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빵빵이X이차돌 프렌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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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은 인기 웹툰 작가 이주용과 협업해 선보인 ‘빵빵이X이차돌 프렌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를 조기 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차돌에 따르면 이모티콘 2만5000건을 2차로 추가 오픈했고, 이 역시 모두 소진됐다.

선착순 2만5000명에게만 제공한 이모티콘 이벤트는 전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으나,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이벤트 시작 6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차돌 관계자는 “차돌군의 귀여운 이미지와 빵빵이가 가진 특유의 B급 감성이 만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모티콘이 가진 생생한 감정 표현과 재밌는 문구에 대해 귀엽고, 재미있다는 호평이 쏟아지면서 10~20대 고객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입소문과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빵빵이X이차돌’ 프렌즈 카카오톡 이모티콘 12종 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빵빵이X이차돌’ 콜라보 에디션은 이차돌의 차돌박이 캐릭터 ‘차돌군’과 이주용 작가 웹툰 캐릭터인 ‘빵빵이’가 만나 다양한 상황에서의 감정 표현이 가능한 12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 이모티콘 구상을 위해 이 작가는 이차돌 매장에 직접 방문, 직접 메뉴를 관찰 및 시식한 뒤 차돌박이의 특징을 이모티콘으로 구현했다.

페이스북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한 이 작가의 ‘빵빵이의 일상’ 캐릭터는 줄곧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캐릭터 상품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차돌은 이번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지 못한 고객을 위해 향후 인형 등 다양한 MD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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