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케이뱅크, 상반기 순손실 409억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머니투데이

케이뱅크 CI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했다.

14일 케이뱅크 대주주인 우리은행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올 상반기 409억1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1분기 241억원 순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해 2분기 적자 폭은 줄었지만, 증자 불발로 영업이 위축된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또 지난해 상반기(순손실 15억1000만원)에 비해선 올 상반기 적자 규모가 크게 불어났다.

한편 케이뱅크는 내주 주요 주주 상대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증자를 통한 영업 정상화를 추진 중이다.

변휘 기자 hynew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