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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별도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세아제강의 실적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미주 현지 철강가격 하락에 따른 수출 판가 하락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 54.2% 감소한 3096억원, 115억원을 기록했다.
세아제강은 “향후 보호무역정책 추이와 미주지역 에너지산업 시황에 따라 전체 실적 방향성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내수 판매와 비 미주지역 판매 확대 전략을 지속하는 한편 에너지향 제품(OCTG, 송유관)외에 STS강관 제품의 판매 확대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외법인의 경우 하반기 베트남 SSV, 현지 철강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중동 SSUAE 후육 강관 제품 프로젝트성 수주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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