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극·퀴즈쇼 등 진행… 대구·전주서도 시연 예정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13일 서울 명동에서 택견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조직위 제공) 2019.8.14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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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택견 시연 행사가 13일 서울시 명동과 한강 잠원시민공원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실감나는 상황극을 통해 무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충주무예마스터십을 서울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단은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는 남성들을 2명의 여성이 현란한 택견 기술로 제압하는 상황극을 선보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선보인 상황극은 대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에도 올려 대회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또 무예마스터십 퀴즈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인형과 물병, 물티슈 등 상품을 제공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첫 번째 무예시연을 마무리 한 조직위는 오는 18일 대구, 25일 전주에서도 시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한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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