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오승록 구청장,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노원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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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1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노원구에서 처음 열리는 광복절 경축식이다.
행사는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 영상물 상영, 광복회 노원구 지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들의 경축사, 독립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구립 청소년 합창단의 경축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광복절 노래’ 및 ‘만세삼창’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노원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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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구는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14일부터23일까지 구청 1층 및 2층 로비에서 ‘그날이 오면’ 사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성립과 발전상을 담은 사진 20점을 비롯해 백범 김구 선생 등 주요 독립 운동가의 사진 15점,그리고 노원구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 사진 18점 등 총 53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14일 오후 2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오승록 구청장,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참석자 300여 명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노원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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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중 받는 사회를 위해 구 차원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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