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등 해외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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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엠게임은 2019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이 83억원으로 전년보다 24.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감소했다.
엠게임은 올해 상반기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터키 지역 '나이트 온라인' 등의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성장세를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엠게임은 주요 매출원인 온라인게임의 결제한도가 폐지돼 국내 매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 3분기 정통 무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일검강호'의 국내 출시로 신규 모바일 매출이 더해질 전망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견고한 온라인게임 매출 기반 위에 준비 중인 모바일과 블록체인 등 신규 게임 매출이 더해지면 하반기 큰 폭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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