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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광주 북구, 추석 앞두고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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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 북구청./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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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북구는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을 포함한 공산품에 대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 북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고 전통시장 내 소매점포와 골목슈퍼 편의점, 대규모 점포 등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추석 제수와 생필품, 상점가, 농약·비류 판매점 등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권장소비자가격 등 가격표시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한다.

가격표시가 미흡한 영세점포에 대해서는 판매가격 라벨과 홍보 리플릿 등을 지원해 가격표시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반 점포는 향후 추가 점검을 통해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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