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4일 강원 태백시 삼수동 일원 교정시설 신축 후보지를 현잡답사를 마친 뒤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백시청 제공) 2019.8.14/뉴스1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태백=뉴스1) 박하림 기자 =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14일 강원 태백시 삼수동 교정시설 신축 후보지를 현장답사 했다고 태백시가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태백시가 지난 4월 교정시설 유치를 찬성하는 시민서명부(1만1676명)와 유치건의서를 법무부에 제출한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졌다.
1500명 규모의 교정시설 유치는 민선7기 류태호 태백시장의 최우선 공약사업이다.
김오수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태백 교정시설 신축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태백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조기에 완공돼 태백 지역발전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류태호 시장은 “올해 안에 태백시 교정시설 신설계획이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인 1500명 재소자 수용규모의 교정시설 유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구유입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 효과와 지역 소비경제 향상 등 지역회생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4일 강원 태백시 삼수동 일원 교정시설 신축 후보지를 현장답사 하고 있다. (태백시청 제공) 2019.8.14/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rimroc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