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김석진 평택해양경찰서장(오른쪽)이 경기 시흥시 거북섬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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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시화호 및 전곡항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앞두고 안전관리 지원 및 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해양안전과를 중심으로 행사지원반과 안전관리반을 구성해 대회 참가 선박에 대한 안전 검사, 해양안전관리요원 안전 교육, 시화호 및 전곡항 부근 해상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한다.
요트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부근 해상에는 구조대,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
거북섬 및 반달섬 부근 해상에도 경찰관과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배치해 해양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행사가 진행되는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안전관리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스포츠제전 행사장 내 수영장에서 생존 수영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시흥시 거북섬 행사장 내 해양경찰 홍보부스에서 구명조끼 입기 교육, 경비함정 종이 접기, 어린이 해양경찰 제복 입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인명 사고 없는 성공적인 해양스포츠 제전을 위해 경찰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을 동원하여 적극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등이 주관하는 제14회 경기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에서는 철인3종, 핀수영, 카누, 요트, 고무보트, 바다수영 등의 해양 스포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newswith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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