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경남소식] 경남연구원-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평화경제 기반 조성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경남연구원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14일 경남연구원 내 남명실에서 '경상남도 남북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반도 평화경제 기반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도내 지역기업의 개성공단 진출과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해 경남기업의 개성공단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체계 구축, 개성공단 재개 시 지역기업의 경제시찰 및 투자상담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남북교류협력 신사업 모델 발굴, 양 기관 간 정보교류와 조사·연구 및 홍보 마케팅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은 경남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성공단과 남북경협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도 열었다.

도, 지역특화산업 성장주도 SW융합클러스터 2.0 착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9년 경남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2.0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SW융합클러스터 2.0은 경남 주력산업인 기계 산업과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산업 서비스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이 목적이다.

5년간 총사업비 201억원(국비 94억원, 도비 50억원, 창원시비 50억원, 민간 7억원)이 투입된다.

도내 주력산업인 기계설비 분야 SW융합제품 상용화를 위한 총 13개의 지원과제 중 우선 선정된 11개 과제에 대해 과제수행기업 대표가 내용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이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ICT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강의와 경남 ICT기업 홍보 한마당, SW융합발전협의회 발대식도 열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