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유해차단서비스와 디지털사이니지 광고 및 영상서비스의 신규 계약들을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플랜티넷은 지난 5월 미디어사업부문을 디지털매거진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자회사에 양도하는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했다. 조직변화에도 기존고객 유지는 물론 신규고객을 유치하면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유지했다. 다만 신사업 추진을 위한 R&D와 마케팅 비용의 증가와 사업구조 재편에 따른 제반 비용의 일시적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대손충당금이 환입되면서 대손비용이 줄어든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있다.
플랜티넷 김태주 대표는 “유해차단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R&D투자와 디지털사이니지 등 신규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랜티넷은 최근 AI(딥러닝 기술)를 활용해 유해 동영상 스트리밍 차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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