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헬스 전문기업 웅진릴리에뜨(대표이사 탁창준)는 지난 5일 메가랩(대표이사 윤여민)과 '스마트 건강 코디네이터(미생물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스마트 건강 코디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첫 단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건강 코디'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통한 헬스 정보와 장내 미생물 분석 키트(GMA)를 이용한 장내 미생물 DNA 분석을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메가랩에서 보유한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도출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전반을 상담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한편, 일반 고객은 물론 산후조리원, 문화센터, 지역복지관 등 많은 영역에서 개인 맞춤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보건복지부가 8개의 지자체를 기반으로 시행하는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와 공통 관심사가 맞닿아 있다"며 "커뮤니티 케어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핵심적 전문 헬스케어 인력 양성에 이번 교육 과정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탁창준 대표는 "건강 코디 서비스 신사업 모델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헬스케어 제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며 "9월 출시되는 신제품과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사업의 시너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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