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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포스코건설, 21~23일 경기 광주 오포더샵 센트럴포레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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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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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16일 경기도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1,39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76㎡ 479가구 △84㎡ 869가구이다.

포스코건설은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거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등 특화평면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와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시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실내 체육관도 설치한다. 피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도서관, 음악연습실 등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더샵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기술 ‘AiQ 홈 시스템’도 적용한다. 스마트 CCTV, 안심 보안시스템 등이 단지 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며, 실내 환기와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서울과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게 된 것도 장점이다.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오포IC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현재 사업이 추진 중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2분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수요자 자금 부담을 낮췄고, 1차 중도금 납부시기를 전매 가능일 이후로 조정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한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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