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갈색날개매미충 방재를 하고 있다.(무주군제공) 2019.8.14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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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과수작목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농가는 마을단위, 행정은 공동 방제단을 꾸려 주변 산림과 공원, 도로변 등을 집중 방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6개 읍·면 1639농가에는 일반약제, 85농가에는 친환경 자재를 공급했다.
지난 6월에는 약제방제와 트랩, 유인 등을 통해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1차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용기 친환경기술 팀장은 “농약 PLS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과수 품목별로도 약제가 달라 대규모 공동방제는 어려움이 있다”며 “무주군에서는 품목·마을별로 방제를 달리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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