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핵반전 스릴러 '블라인드 멜로디' 28일 개봉확정…메인포스터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 포스터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블라인드 멜로디'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블라인드 멜로디'는 가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가 진짜 살인사건 현장을 목격하게 되며 벌어지는 핵반전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두 주인공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 피아니스트 아카쉬(아유쉬만 커라나)와, 남편을 살해한 여인 시미(타부)가 등을 맞댄 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선글라스를 쓴 아카쉬와 안대로 눈을 가린 시미의 모습은 진짜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할 영화의 전개를 추측케 한다. 여기에 “가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진짜 살인사건을 목격하다”라는 카피는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진 두 주인공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블라인드 멜로디'는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호평을 바탕으로 아시아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초특급 흥행작이다. 현재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IMDb 유저 평균 평점을 바탕으로 한 역대 평점 리스트에서 TOP 200 이내에 이름을 올렸으며 또다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여전히 전문가 지수 100%를 유지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호평은 폭발적 흥행 수익으로 이어졌다. 인도에서만 한화 약 160억원(9억 5000만 루피), 중국에서는 한화 약 560억원(3억 2444만 위안), 전 세계에서는 한화 약 780억원에 달하는 누적 흥행 수익을 거둔 것. 특히 지난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상영과 최근 진행된 일반 시사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올 여름 더위를 날려버린 최고의 버라이어티 무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 여름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핵반전 스릴러 '블라인드 멜로디'는 오는 28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