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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2일 경남에서는 태풍 레끼마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50분 현재 함양·산청·하동 등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지리산 인근을 포함해 경남 서부지역에서는 이날 낮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그 밖의 도내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예상된다.
진주·양산·사천·합천 등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경남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돼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나 도서지역 낚시객과 해수욕장 이용객은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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