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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를 하고 있다. 개인은 555억원, 외국인은 198억원을 매수중이며, 기관은 85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상승은 간밤 뉴욕증시가 중국 위안화 절하 불안감 완화, 미중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88%), 나스닥 지수(2.24%) 등 큰 폭으로 올랐다.
서상영 키움증권 “9월 초 고위급 미중 무역협상 이전 실무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의 경기가 개선되는 등 향후 대 중국 수출 증가 기대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 등이 한국 증시에 호재성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요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500원(1.17%) 상승한 4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전일 400원(0.55%) 상승한 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3500원(2.27%) 15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코스닥도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3(1.17%) 상승한 592.2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5.07포인트(0.87%) 오른 590.51로 출발해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35억원을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억원, 55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개별종목 중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 대비 400원(0.96%) 오른 4만1950원에 거래중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만3000원(5.21%) 상승한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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