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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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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고교 챌린지 5일부터 접수…4개 기관 성공개최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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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 ‘한화생명 e스포츠 고교 챌린지’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참가접수를 시작한다.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 5인이 팀을 구성하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 e스포츠 고교 챌린지’ 대회는 락스게이밍이 주최, 주관하고 한화생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경게임진

4개 기관은 양해 각서를 체결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락스게이밍은 행사 기획 및 전반적인 운영을 주관하고 한화생명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고교리그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각자 맡는다.

예선전은 오는 26일부터 진행하며 9월 28일과 29일 준결승과 결승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에게는 우승 150만원, 준우승 100만원, 4강 2팀에게는 50만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우승팀의 소속 학교에는 200만원 상당의 고사양 PC세트(PC, 모니터, 커세어 게이밍기어세트) 10대씩을 증정한다.

준결승에 진출한 4개팀 모두에게는 후원사로 참여하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프로게이머 트레이닝 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중계는 최광원 캐스터가 맡을 예정이며 해설은 프로게이머 출신의 앰비션(강찬용)이 4강과 결승전을 맡는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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