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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독립만세운동 집대성한다…12월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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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창원 3·1 독립운동 자료집 발간위원 위촉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1 운동 100주년인 올해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한데 모은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3·1운동을 시작으로 1919년 만세운동이 창원지역에서도 곳곳으로 번졌다.

3·23 창원읍민독립만세운동, 4·3 삼진연합대의거, 4·3 웅동독립만세운동이 대표적이다.

지역 독립운동 연구자 등 전문가 9명이 참여한 발간위원들이 12월까지 자료집을 낸다.

철저한 고증을 거쳐 독립만세운동이 발생한 지역, 참여 인물, 역사적 의미 등을 자료집에 담는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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