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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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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엄마는 아이에게 절대적 존재다. 책은 엄마가 아이에게 의사를 전달할 때 효과적인 말투와 단어를 알려준다.

엄마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언어를 구사한다. 그러나 비효과적인 단어를 선택하는 바람에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저자는 심리이론뿐만 아니라 부모가 흔히 겪는 상황을 묘사해 어떻게 아이에게 반응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아이와 대화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적절한 문장도 제시한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됐다. 1장은 말투의 중요성과 어떻게 말투를 바꿔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엄마의 진심을 제대로 전하고 싶다면 먼저 말투부터 바꿔야 하는 이유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2장은 엄마의 말이 잔소리에 머물지 않고 효과적인 훈육이 되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3장은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는 엄마의 말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한다.

4장은 아이가 긍정적 사고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5장은 아아의 자존감이란 무엇인지 이해하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6장은 회복탄력성을 높여 아이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7장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이는 행복해집니다/ 박미진 지음/ 메이트북스/ 1만50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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