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원포인트 안보국회'를 열자며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유보하는 등 겉으로는 한발 물러섰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회기 내 추경안 처리를 확실히 약속하지 않으면, 협상을 진전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민주당은 일단 이달까지 추경이 처리되지 않으면, 의도한 효과를 낼 수 없다며 여론 압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본회의를 열면 추경 처리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여당이 오히려 안보와 추경을 내팽개친다고 역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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