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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설민석의 삼국지' 3위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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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가 1위를 지킨 가운데 역사 강사 설민석의 신간이 3위로 진입했다.

교보문고가 26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7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여행의 이유'는 14주째 1위를 차지했다.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이 2위를 유지했고, '설민석의 삼국지'는 출간과 함께 3위에 올랐다.

이 책은 40대 여성 독자의 구매 비중이 35.4%로 가장 높았고, 40대 독자가 51.5%로 절반을 넘었다. 개인 독서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아 자녀들을 위해서도 함께 구매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여행의 이유(바캉스 에디션·김영하·문학동네)

2. 유럽 도시 기행. 1(유시민·생각의길)

3. 설민석의 삼국지. 1(설민석·세계사)

4. 흔한남매. 1(흔한남매·아이세움)

5. 죽음.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6. 천년의 질문. 1(조정래·해냄출판사)

7.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샐리 티스데일·비잉)

8.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북캉스에디션·김수현·마음의숲)

9.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데이비드 조·해커스어학연구소)

10.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비즈니스북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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