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언론 성격의 환구시보는 미중 두 나라 사이의 곳곳에서 갈등이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무역협상이 단기간에 타결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고, 평등한 입장에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구시보의 영어 매체인 글로벌 타임스도 미국 내 일부 정치권에서 중국의 국가 노선을 강제로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면서, 협상 재개는 긍정적이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힘든 담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앞서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미중 협상 대표들이 오는 30일과 31일에 상하이에서 만난다면서 평등과 상호 존중의 기초 위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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