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4일)도 어김없이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1397번째인데 오늘은 특별히 이춘면 할머니께서 저희 JTBC를 위해서 짧게나마 인터뷰를 해주셨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매주 수요일을 잊지 않은 노란 나비들
일본 대사관을 향한 외침
사과하라
위안부 피해자 목소리 들어달라
[치졸한 경제보복 조치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하라!]
또 하나의 전쟁범죄, 강제징용
수십 년이 지나도 선명한 기억
[이춘면 할머니 : 일본 사람 절대 나쁜 사람이다, 솔직하지 못하고. 한국 사람 가지고 그렇게 못살게 굴지 말고 대우 잘 해줘.]
'강제징용 노동자에게 피해 보상하라'
늦었지만 당연한 판결
그러나 일본은 묵묵부답
오히려 돌아온 건 '수출 규제' 조치
안타깝게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이춘면 할머니 : 발음도 나이가 먹으니까 잘 안 돼. 살아계시는 할머니들, 오래오래 사시고 아프지 마세요.]
(영상그래픽 : 김정은)
하혜빈, 김미란, 변경태, 이학진,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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