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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양파 생산량이 폭등해 도매가 기준 1kg당 200원으로 가격이 폭락했다. 민관은 '양파 농가 살리기' 운동에 나섰지만 양파값 하락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에 농민 단체는 16일 정부에 채소 수급조절 대책을 촉구했다.
[기획 =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 그래픽 = 디지털뉴스국 조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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