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가 ‘치과의원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다음 달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2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병원행정사무, 의료서비스, 마케팅, 기본사무기술(MS 오피스) 등을 교육하고 현장실습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중소병원의 인력난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다음 달 9일까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교육생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강동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강동구는 “우리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민들을 위한 맞춤 교육과정을 마련해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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