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민은 도시 반려인구 급증에 따른 사회갈등 해결을 목표로 반려가족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소셜벤처. 올해 강동구 민관협치 사업의 일환으로 펫티켓 향상 주민갈등 예방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상반기 찾아가는 펫티켓 산책교육, 하반기 펫티켓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진행하는 '펫티켓 아카데미'에서는 도시 반려가족이 알아야 할 펫티켓과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반려견 건강, 생활법률, 도심산책과 훈련, 유기견 신고와 입양, 펫로스, 반려동물 재난대비 6개 테마로 나눠 전문멘토 6인과 스몰토크 형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강동구 반려가족과 예비반려가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6주간 주 1회 강동 소셜타운과 성내어울터에서 진행된다.
오수진 펫시민 대표는 “최근 반려견 사고가 늘면서 사회적으로 반려인에 대한 펫티켓 준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데 주목,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반려가족이 도시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고 보다 나은 반려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펫시민은 지난 상반기에도 강동구와 구민 300명을 대상으로 펫티켓 산책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펫티켓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여름철 층견소음 대비 훈련과 가을철 펫티켓 산책교육도 마련할 예정이다.
![]() |
민혜진 기자 minhj2241@venturesquare.net
Copyright ⓒ ATSQUAR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