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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경기교육청 "미래형 도서관 모델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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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형 도서관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도서관은 대부분 비슷한 구조인 데다 기능 면에서 조용히 책을 보거나 강의실로 활용하는 데 머물러 있는 지적을 받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도서관을 소통의 공간, 디지털 정보의 공간, 쉼의 공간 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9월까지 특별팀을 운영한다.

특별팀은 교육 전문직, 사서 교사 등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 마을도서관 등 3개 분과로 나눠 지역 특성과 수요를 조사,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찾는다.

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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