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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화성산업 울산시립미술관 건립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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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시립미술관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화성산업은 울산시와 울산시립미술관 건립 공사계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산업이 주관사로 울산 중구 북정동에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1만2천여㎡ 규모 대전시실, 다목적홀, 다목적전시실, 휴게시설을 짓는다.

총공사비는 약 285억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부터 730일이다.

화성산업은 문화·예술, 전시공간 분야에 축적한 기술 역량으로 엑스코,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 및 제2센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섬진강문화센터, 대구시립미술관 등을 건립한 바 있다.

현재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을 시공 중이고, 엑스코 제2전시장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고의 품질시공으로 울산시민이 미술을 통해 예술과 삶, 세상을 보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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