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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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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웹소설 '저스티스' 단행본 출간…드라마 동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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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연재 당시 네티즌들 뜨거운 반응

KBS 드라마도 방영 예정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법정 미스터리를 다룬 인기 웹소설 ‘저스티스’가 종이책으로 나온다. 네이버 시리즈는 ‘저스티스’를 원작으로 한 장편소설과 드라마를 이번 주에 연이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단행본 ‘저스티스’는 ‘네이버 미스터리 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호 작가의 작품으로 ‘휴거 1992’에 이은 두 번째 장편 소설이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무너진 정의에 대해 다룬 책으로 뛰어난 언변과 탁월한 전략으로 승률 99.9%를 자랑하는 스타 변호사 이태경과 이에 맞서는 천재 검사 서준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드라마틱하게 담았다.

웹소설 ‘저스티스’는 2017년 네이버시리즈 연재 당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호평을 받았다.

장편소설 발간과 함께 드라마 ‘저스티스’도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오는 17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와 최진혁, 나나 등이 출연한다.

한편, 네이버 시리즈의 2019년 인기작품인 ‘간택-왕들의 향연’(윤이수), ‘재혼황후’(알파타르트), ‘완벽한 쇼윈도’(로즈빈)도 종이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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