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아이들을 위한 공연·체험 행사에 풍덩

인터파크 '아이랑 노랑' 기획전

아이들 위한 실내 테마파크 풍성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상상체험 키즈월드’(사진=인터파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다가올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인터파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공연 추천과 함께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랑 노랑’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뮤지컬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8월 8일부터 백암아트홀)는 60%, 뮤지컬 ‘핑크퐁과 아기 상어의 바다 대모험’(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은 52%, ‘핑크퐁 클래식 나라’(예술의전당 콘서트홀)는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외선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테마파크도 있다.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아이를 위한 대규모 실내 놀이시설인 ‘상상체험 키즈월드’는 오픈 기념으로 40% 할인된 1만1900원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약 5000여 평 실내 초대형 키즈카페형 유·아동 전시체험관으로 시원하게 즐기는 보트 체험존, 낚시 놀이터를 비롯해 클라이밍·짚라인·바이킹 등을 즐길 수 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신비 아파트 체험전’은 만화 신비 아파트 스토리를 기반으로 캐릭터 체험시설과 테마관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바운스·볼풀존·코딩 블록 체험관부터 공연 이벤트까지 다채롭다. 입장권은 얼리버드 20% 할인된 1만5900원에 예매 가능하다.

과학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콘서트 ‘변신, 기원이야기’(7월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도 있다. 알쓸신잡3에서 과학 박사로 출연했던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등 과학계 석학들로부터 우주와 생명의 변신에 관한 3가지 흥미로운 강연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