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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첫사랑 추억 소환"...김고은X정해인 '유열의 음악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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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예고편이 15일 공개됐다. /'유열의 음악앨범'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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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8월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올여름,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할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찾아온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15일 '유열의 음악앨범'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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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8월 개봉한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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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1994년 '첫 만남의 설렘'으로 시작된다. 제과점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게 된 미수와 현우의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모두의 추억 속에 있을 법한 애틋한 이별이 전개된다.

누구에게나 있는 소중한 기억을 소환한다는 DJ 유열의 멘트는 뜨겁게 사랑했지만 차갑게 이별해야 했던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시간이 흐르고 2005년, 미수와 현우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에 다시 마음을 키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8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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