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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구시,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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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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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 시장분석 전문기관(IDC)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 2019’ 행정부문에서 대구시의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이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였다.

행정부문에서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된 ‘지하매설물 관리시스템’은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 구축사업 5개 분야 13개 서비스 중의 하나로서 주요 지하매설 지점(1,480곳)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지능형 매설관로 인식 표시기(SPI) 태그를 통해 각종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7대 지하매설관로에 대한 정보를 통합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시티 아시아 태평양 어워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70여 개 프로젝트를 심사하여 57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으며, 공개투표를 통해 17개 프로젝트가 최우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한편,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1단계 사업으로 교통·안전·에너지·생활·도시기반관리의 5개 분야 13개 서비스를 지난해 12월 구축하였으며, 2단계 사업으로 2021년까지 스마트 비즈니스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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