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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수성구보건소,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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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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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수성구보건소(소장 여수환)는 지난 10일 대구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 ‘2019년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도상훈련’에 참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훈련은 신종감염병 발생 가상 시나리오 훈련으로 지역 보건소 및 유관기관의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신종감염병 위기 발생에 대비하고자 실시했다.

한편,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신종감염병 바이러스성 출혈열(에볼라)이 유행 중으로 이날 훈련에서는 국내 유입 환자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수성구보건소는 대응 지침에 따라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원활한 토론을 이끌어 신종감염병(에볼라)에 대한 대응 관련 지식 습득 정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훈련에는 질병관리본부,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8개 구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재난 부서, 교육청, 소방서, 의료기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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